그룹 BTS 멤버 뷔(김태형) 관련 사건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KBS는 뷔가 당한 충격적인 사건을 단독 보도를 했다.

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뷔 / 빅히트 뮤직 제공

BTS 뷔를 자택까지 찾아가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KBS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여성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 A 씨는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쯤 서울 강남구에 있는 BTS 뷔의 자택 엘리베이터에 따라들어가 말을 걸고 직접 작성한 혼인신고서를 전달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여성 A 씨는 BTS 뷔의 자택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뷔가 차를 타고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가자 뒤따라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A 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도주했고 경비원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성 A 씨가 건넨 혼인신고서에 기재된 신상정보를 토대로 A 씨를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A 씨는 과거에도 BTS 뷔를 스토킹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BTS 뷔는 최근 솔로 앨범 ‘레이오버’의 타이틀곡 ‘슬로 댄싱’ 리믹스 음원을 공개했다.

뷔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23일 오후 1시 ‘슬로 댄싱 리믹스’ 2종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아프로 리듬을 활용한 ‘FRNK 리믹스’, 악기 소리에 집중한 ‘커셔스 클레이 리믹스’ 등이다.

‘슬로 댄싱’은 지난달 발매 이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BTS 뷔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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