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한국부동산원과 국토교통부가 대전시 서구 캠코 캐피탈타워에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서울, 인천에 이어 세 번째다. 현장에는 충청․호남권역의 지자체·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국토부는 △진입 문턱 완화 △사업 속도 빠르게 △사업성 제고 △분쟁 완화 △투명성 강화 △신탁 방식 활성화 등 6가지 추진과제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부동산원은 △입안 요건 검토 △추진위 구성 등 상담 △정비사업 단계별 절차 상담 △추정분담금·재건축 부담금 산정 상담 △공사비 분쟁구역 전문가 파견 지원 △공사비 계약 사전 컨설팅 등을 설명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충청‧호남권역 현장설명회에 이어 영남, 서울에서 2차례 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현장설명회가 정비사업 정책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설명회 이후에도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그 기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힘 김해을 당원들 ‘공정 경선’ 반발에…조해진 출마 기자회견 또 ‘불발’
- 민주당, 충북 중부3군 임호선 의원 단수공천
- 청주시정연구원·청주대 “연구 협력 체제 구축”
- 충북개발공사, 근로자 심리 치유 연중 상시 지원
- 단양군 노인정책 만족도 61%…“경로당 운영 잘해” 최고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