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인더기술은 쓰레기 부피를 감축해 경제적 부담을 더는 압축 휴지통 ‘휴동이’를 출시했다.
휴동이는 쓰레기가 가득 차면 뚜껑을 아래로 눌러 부피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뚜껑과 몸체에는 자석이 부착돼 사용 후 다시 결합하면 된다. 자석을 활용한 휴지통 기술은 특허를 등록했다.
회사는 간편하게 쓰레기를 압축해 종량제 봉투 등 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품은 10·20·35리터 등 세 가지 용량으로 판매하고 있다. 색상 역시 사용환경에 부합하도록 다양화했다. 한국와인더기술은 휴지통이 각 가정 생활필수품에 속하는 만큼 공격적인 영업 전개로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360도로 돌려서 뚜껑을 열고 외부와 차단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도 선보였다.
한국와인더기술 관계자는 “자석을 사용한 아이디어 휴지통은 경쟁사와 차별점이라고 자부한다”면서 “가정용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매출 신장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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