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동석이 올린 사진. 출처| 최동석 인스타그램
▲ 최동석이 올린 사진. 출처| 최동석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박지윤과 이혼 소식을 전한 최동석이 자신이 과거에 남긴 글이 오해를 사고 있는 데 대해 해명했다.

최동석은 31일 자신의 SNS에 “이런 시기에 이런 글 쓰는 거 정말 죄송하다”며 “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고 남겼다.

이어 “과거 제가 제작한 영상이 아닌 남자가 이래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유한 적이 있고 사진 속의 표현이 마치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 잡고자하며 이런 억측이 계속되면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최동석이 과거 자신의 SNS에 “속인 여자에게는 다시 돌아가지 않는다”는 영문 문구를  남겼던 내용이 담겼다. 파경 소식이 전해진 뒤 해당 내용이 이혼을 암시했던 것처럼 여겨지자 이를 반박하고 나선 것.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전날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박지윤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저는 오랜 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혼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되어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