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해 4월 말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양일간(10·13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대전,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운영해왔다.
10일부터는 지자체 수요와 피해신청 접수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서울 동대문구에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과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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