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같이 삼계탕 먹으러 가고 싶은 남돌’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뷔는 초복을 맞아 7월 4일부터 10일까지 아이돌 커뮤니티 최애돌에서 실시한 투표에서 총 2만 700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초복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날이란 뜻으로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삼계탕 같은 보양식을 먹는다.

 방탄소년단(BTS) 뷔가 ‘같이 삼계탕 먹으러 가고 싶은 남돌’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같이 삼계탕 먹으러 가고 싶은 남돌’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뷔는 ‘함께 맛집 투어 하고 싶은 남돌’ 설문에서 1위에 뽑힐 정도로 미식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뷔가 다녀간 후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핫플레이스가 된 사례도 다수다.

‘인더숲: 우정여행’ 촬영 당시 식사를 했던 음식점은 뷔가 마신 물컵, 뷔가 앉은 테이블을 그대로 보존하고 방송되었던 장면까지 전시해 유명세를 타며 해외 팬들도 찾아 오는 핫플레이스가 됐다.

양평의 한 음식점은 뷔가 먹었던 꼬막 비빔밥을 먹고 뷔가 힐링 영상을 찍었던 근처의 정자까지 필수 방문 코스로 인기를 끌면서 국내, 해외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렇듯 뷔가 식사를 한 음식점이나 방문한 곳은 팬들의 성지가 되어 핫 플레이스가 되곤 하는데 일명 ‘뷔로드’로 불리며 해외 유명 여행지에도 관광 명소로 소개되어 뷔의 독보적인 글로벌한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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