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슈취타’에 뜬다.

16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슈가가 진행하는 ‘슈취타’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9일 공개되는 ‘슈취타’의 새 게스트는 바로 제이홉이다.

해당 영상은 제이홉이 입대 전 촬영한 것으로 ‘슈취타’ 스튜디오에 입성한 제이홉은 “여길 와본다”며 벅찬 소감을 나타냈다.

슈가에 따르면 제이홉은 철저한 계획형으로 전역 후 일정까지 정한 뒤라고. “오늘 다 털어놓고 가라”는 슈가의 말에 제이홉은 “솔직히 다 털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미국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무대 비화와 리스닝 파티 비하인드 등을 묻는 슈가에 “괜찮다. 여기 분위기 좋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슈가와 깜짝 생일파티까지 함께한 그는 “여기 자주 와야겠다. 한 번 더 나와도 되나”라며 재출연 의지도 전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4월 맏형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 기초군사훈련 수료 후 강원도 원주 소재 육군 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제이홉은 오는 2024년 10월 전역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방탄소년단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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