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가 노래방 차트를 주름잡는 대세 프로듀서들의 레전드 무대로 금요일 밤을 화끈하게 불태웠다.

어제(17일) 방송된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이하 ‘노래방 VS’) 5회에서는 진정한 실력자만 남을 수 있는 데스매치 ‘1 vs 1’ 미션의 마지막 결과와 팀 결성을 위한 프로듀서들의 특별 무대가 펼쳐졌다. 

살아남기 위한 참가자들의 필사적인 무대와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프로듀서들의 파격적인 무대가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프로듀서들의 무대 전, 계속된 ‘1 vs 1’ 배틀에서는 실력자를 놓칠 수 없는 프로듀서들의 VS 패스가 빗발쳤다. ‘롤모델 기리보이’ 윤민과 아이돌 버금가는 무대를 보여줬지만 패배한 ‘청소년 가요제 우수상’ 신진안은 김민석에게, ‘10년 차 컬투 매니저’ 김동하와 웅장한 화음을 만들어내고 취소 버튼을 얻은 ‘런닝맨 현장 스태프’ 정상호는 소유에게 VS 패스를 받고 가까스로 생존한 것.

3차 미션 최초 리-리매치의 주인공, ‘장애인 활동 지원사’ 김경현과 ‘대통령 킹 메이커’ 정성보는 이선희의 ‘인연’으로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선보였다. 프로듀서들은 깊은 고민 끝에 정성보를 선택해 세 번의 무대 끝에 합격한 정성보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3차 미션이 종료된 후 팀 캐스팅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팀 간 경쟁도 성사될 예정이다. ‘1 vs 1’ 미션을 거치면서 진정한 실력자만 남은 가운데 노래방 보컬들과 프로듀서들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노래방 VS’의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고 있다.

매회 고퀄리티 무대로 귀호강을 책임지는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40분에 Mnet과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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