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를 향한 뜨거운 응원과 굿바이 인사가 이어졌다.

사진=한지민 SNS
사진=한지민 SNS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는 배우 김혜수의 마지막 무대가 열렸다. 

이날을 맞이해 김혜수의 절친들과 영화계 동료, 후배들의 응원가 인사가 쏟아졌다. 우선 한지민은 꽃바구니 선물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내요. 아쉬움을 담아, 선배님의 앞으로의 시간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후배 동생 왕팬 한지민 드림”고 손편지를 전했다. 시상 이후 자신의 SNS 계정에 응원의 메시지를 한 번 더 적기도 했다.

사진=송혜교 SNS
사진=송혜교 SNS

배우 송혜교 역시 김혜수 계정을 태그함과 동시에 하트 이모티콘을 남겨 애정을 더했고, 배우 송윤아는 “언니가 없는 청룡이 상상이 안되지만, 우리에게 배우 김혜수는 영원하니까. 30년이라는 그 시간을 청룡의 여인으로 있어주셔서 감사하다. 잊지 않겠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혜수 헌정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이동휘 SNS
사진=이동휘 SNS

이동휘 또한 뜨거운 영광의 박수를 보냈다. 김혜수의 사진을 게재함과 동시에 짧고 굵게 “Queen”이라고 남겨 존경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실시간으로 SNS에 한 번 더 게재해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1993년부터 무려 30번의 진행을 맡아온 김혜수는 이번 제 44회 청룡영화상을 끝으로 떠난다. 김혜수는 시상식 마지막에 청룡영화상 트로피를 수여 받으며 “이제는 매년 생방송 진행의 부담을 내려놓고 22세 이후로 시상식 없는 연말을 맞이할 저 김혜수도 따뜻하게 바라봐달라”라고 소감을 남겨 뭉클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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