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숙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26일 16기 영숙은 자신의 SNS에 “1. 2. 미국인이 본인 인스타에 올린 허위 사실과 내용들입니다. 3.부터 진실의 내용입니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굉장히 피곤하고 힘든 상황입니다. 상대가 먼저 올린 허위사실 내용에 대한 제 해명을 하기 위해 카톡 내용을 공개합니다. 그리고 저 눈 굉장히 높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16기 상철이 공개한 메시지 내용이 나오게 된 맥락과 전반적인 대화가 담겨있었다. 이에 영숙은 상철 측이 짜집기로 거짓된 사실을 주장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영숙은 앞으로 있을 법정대응에 있어서도 “예전부터 저의 개인 정보와 이젠 제 유일한 가족인 제 아이에 대한 개인정보를 찾고 유포하시던데요. 이번 기회에 모두 법적인 책임을 묻겠습니다”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16기 영숙은 상철의 성희롱 메시지를 공론화 하면서 사태는 커져갔다. 또한 상철의 행동을 두고 불쾌한 마음을 토로한 ‘돌싱글즈3’ 출연자 변혜진까지 폭로전에 참가하면서 이와 관련된 소송과 논란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결국 지난 24일에는 상철의 법률대리인 측에서 서울 강남경찰서에 영숙과 변혜진을 향한 고소장을 제출하며 법적 공방은 이어졌다.
논란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비슷한 시기에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에서는 영숙과 관련된 의혹이 공개됐다. 해당 채널에서는 “영숙이 출근 중인 중학교는 그녀가 소속된 진흥원에 ‘출강을 금지한다’고 요청했다”고 알려진 것.
이에 대해 영숙은 자신의 SNS에 “난 학교 방과 후 강사가 아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날 자르지 못한다. 내가 누굴 성추행 했느냐?”라며 반박하기도 했다.
앞으로 이들의 법적공방, 논란 및 주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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