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정환이 주차장 화재로 방송을 중단했다.

신정환은 2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중 주차장에 불났다는 연락받고 중단 후 소방차 형들 여러 대가 와서 완벽히 끄셨네요. 전기차로 오해해서 미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주차장 화재 진압을 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방송인 신정환이 주차장 화재로 방송을 중단했다. 사진=신정환 SNS
방송인 신정환이 주차장 화재로 방송을 중단했다. 사진=신정환 SNS

한편 신정환은 1994년 혼성그룹 룰라 멤버로 데뷔했으나 이후 탈퇴, 1998년 가수 탁재훈과 결성한 그룹 컨츄리꼬꼬로 재데뷔했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그는 해외원정도박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14년에는 비연예인과 결혼한 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 BJ 등으로 활동하며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얼굴을 비추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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