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나래가 여행 중 엄마의 눈물에 깜짝 놀란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선 박나래와 목포 마미즈의 이탈리아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탈리아 3대 카페, 산트 유스타치오를 방문한 가운데 “우리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를 외치는 목포 마미즈를 위해 에스프레소에 얼음조각을 넣고 함께 흔들어 만든 사케라토를 마시러 온 것.

그 와중에도 목포 마미즈는 시럽을 참기름 넣듯 아낌없이 넣으며 한국식 달고나 커피로 만들어 박나래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후 박나래 엄마 고명숙이 꼭 와보고 싶었던 성 베드로 대성전을 찾았다. 성 베드로 대성전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북적북적한 인파와 함께 긴 대기 줄이 이어진다. 박나래 엄마 고명숙은 “바티칸까지 왔는데 10시간이 걸려도 가야지”라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열의를 불태웠다고.

그런가하면 나래 엄마가 여행 도중 돌연 눈물을 왈칵 쏟는다. 박나래는 그동안 볼 수 없던 엄마의 눈물에 “깜짝 놀랐다”며 당황한다고 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8월 20일(일) 밤 9시 2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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