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지난 19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개혁신당 2기 지도부가 현충원을 참배하고 첫 회의를 열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허은아 신임 대표와 조대원·전성균 최고위원 등 개혁신당 새 지도부는 2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허 신임 대표는 이날 현충탑을 찾아 분향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묵념했다. 참배 후에는 방명록에 '선열의 뜻을 받들어 개혁의 앞날을 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허 신임 대표는 현충원 방문 이후에는 국회 본청 대회의실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다. 그는 이날 회의에서 개혁신당의 거대 양당과의 차별점을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허 신임 대표는 "지난 총선의 개혁신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에 모두 당선인을 배출한 유일한 정당이었다. 유일하게 정상적인 정당이었다"며 "이번 전당대회의 개혁신당은 당원 50%, 국민 여론 25%, 대학생과 기자 평가단 25% 룰을 적용해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를 치..
故 구하라가 생전 보인 용기 있는 행동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지난 19일 BBC News 코리아 공식 채널에는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이먼 스톤 연출의 연극 '벚꽃동산'은 한국의 현대 모습을 고전 위에 새롭게 풀어내는 특별한 공연으로, 세계 관객들이 한국의 연극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40자)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17일 글로벌 여행 애플리케이션 Hopper(호퍼) 운영사 HTS(Hopper Technology Solutions)와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다코타 스미스(Dakota Smith) HTS 대표이사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 호텔, 렌터카 등을 예약할 수 있는 여행 플랫폼을 디지로카앱에 2025년 선보이기로 했다. 또한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카드를 출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가 개발하는 여행 플랫폼에는 가격 예측, 여행 변경·취소, 가격 동결 서비스 등 HTS의 머신러닝 기반 핀테크 서비스가 탑재될 예정이다. HTS 다코타 스미스 대표이사는 “HTS와 롯데카드의 파트너십은 수백만 명의 카드회원을 위한 고도화된 개인화 여행서비스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HTS의 선도적인 여행 기술을 통해 롯데카드와 이종 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는 “글로벌 서비스 제공 경험 및 다양한 핀테크 기술을 소유한 HTS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국내 소비자에게 최적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플랫폼 내 자체 리워드를 제공하는 제휴카드 등 양사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HTS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여행자들이 보다 저렴한 경비로 유연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돕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 회사다. 가격 변동, 지연 및 취소 등 여행 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가 강점이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찰이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 다수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했다.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농기계 사고 음주운전보다도 치명적법적으로 농기계 음주운전은 처벌 없어사고 예방 위해 교통 교육 필요 농기계 사고, 음주운전보다 훨씬 치명적 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률이 음주운전 사고 사망률보다 1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농기계 사고는 1,175건 발생해 168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음주운전 사고 사망률인 1.6%에 비해 약 9배 […]
윤기 좌르르 도는 하얀 쌀밥과 색색의 반찬이 있는 ‘백반’부터 풍요로운 한식의 정수 ‘한정식’까지. 요즘 화려하고 대단한 맛집이 많다지만 자주 찾게 되는 것은 결국 돌고 돌아 ‘밥’이다. 임금님 수라상 부럽지 않은 정갈한 반찬들의 향연!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에서 열리는 강홍구의 사진전 '서울: 서울,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는 강홍구의 서울'. 리차드 미즈락의 개인전 'Richard Misrach'과 칸디다 회퍼의 개인전도 추천합니다.
여러분들 안녕- 아니 여러분 혜화 대학로에 오픈하자마자 줄 서서 먹는 홈런볼 탕수육 집 아시나요? 오픈부터 난리났었다는데... 궁금한 건 못 참는 살림브라더, 이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죠!소문의 홈런볼 탕수육을 파헤쳐 가져왔답니당~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정부가 해외 직구로부터 소비자와 국내 이커머스 업계, 중소상공인을 보호한다는 명목의 대책을 내놨지만 사흘 만에 철회하며 혼란을 자초했다. 당초 발표 때 업
션 디디 콤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퍼프대디'라는 예명으로 잘 알려진 미국 힙합스타 션 디디 콤스가 여자친구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션 디디 콤스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1분 11초가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션 디디 콤스는 폭행 논란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미국 CNN이 공개한 CCTV 영상에는 2016년 로스앤젤레스(LA)의 한 호텔 복도에서 한 남성이 한 여성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 파문을 일으켰다. 영상 속 남성은 여성의 목덜미를 잡아 내동댕이치거나, 쓰러진 여성을 발로 걷어차는 모습 등 무자비하게 폭행을 가했다. CNN은 남성이 션 디디 콤스라고 전했고, 여성은 그와 2007년부터 10년 넘게 연인 사이로 지낸 전 여자친구 가수 캐시 벤트라로 밝혀졌다. 션 디디 콤스 캐시 벤트라는 지난해 11월 션 디디 콤스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나, 다음 날 곧장 합의하면서 소송은 진행되지 않았다. 폭행죄 공소시효 역시 지나 처벌은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해당 영상이 보도되자 션 디디 콤스에 대한 비난 여론이 점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션 디디 콤스의 SNS에는 그를 비난하는 댓글이 빗발치고 있다. 한편 힙합 레이블 배드 보이 레코즈의 창립자인 래퍼 겸 프로듀서 션 디디 콤스는 그래미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힙합계 거물이다.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1명으로 뽑히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성폭행 혐의 등으로 소송에 휩싸이는 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션 디디 콤스 SNS]
가수 김호중이 음주 운전 사실을 자백해 논란에 휩싸였다. 팬들은 그를 지지하며 김호중의 회복과 진실한 모습을 기다린다. 경찰은 사고 은폐 의혹을 조사 중이다. 출국 금지 조치도 검토 중이다.
그룹 카라 구하라, 버닝썬 게이트 속 경찰 유착 관계 파헤침에서 핵심 역할 / 강 기자와 함께 버닝썬 사건 취재 / 구하라는 카카오톡 대화록 폭로해 경찰 정보 공개 / 구하라는 승리, 정준영과 친분 있었고 단톡방 내 불법 촬영물 알고 있었음 / 구호인
15주년을 앞둔 그룹 티아라가 완전체 사진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티아라 지연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티아라 완전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은정, 큐리, 효민, 지연' 4인의 멤버가 모두
북한,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모형폭죽으로 출시. 꾸준한 노출은 자부심 표현. 화성-17형은 괴물 ICBM으로 불리며, 미국 전역을 타격 가능. 최근 발사는 작년 3월.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그가 받을 처벌 수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음주 운전뿐만 아니라 김 씨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이 사고 열흘 만에 결국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그러나 "돌아오겠다"는 인사가 함께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미조치 등)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사고 당시 김호중의 옷을 입고 운전자인 척 경찰에 거짓으로 자수했다. 그러나 경찰은 차량 소유주가 김호중임을 확인하고 운전자를 추궁했다. 수차례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던 김호중은 사고 17시간 만에야 경찰서를 찾았다. 김호중은 운전 사실을 부인했으나 경찰의 추궁 끝에 결국 자신의 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음주측정 결과는 음성이었다. 경찰은 사고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난 만큼 음주운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에 나섰다. 이에 김호중의 음주운전 의혹이 불거지자 소속사 이광득 대표는 16일 언론에 공식입장을 배포해 "저 이광득과 함께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며 "사고 당시 공황이 심하게 오면서 잘못된 판단을 한듯하다"고 강하게 전면 부인했다. 또한 "현장에 먼저 도착한 다른 한 명의 매니저가 본인의 판단으로 메모리 카드를 먼저 제거했고, 자수한 것으로 알려진 매니저에게 김호중의 옷을 꼭 뺏어서 바꿔 입고 대신 일 처리를 해달라고 소속사 대표인 제가 부탁했다. 이 모든 게 제가 김호중의 대표로서 친척 형으로서 김호중을 과잉보호하려다 생긴 일"이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김호중의 음주운전 정황은 말 그대로 쏟아졌다. 김호중의 사고 당일 술자리만 네 차례였다. 먼저 오후 4시 10분쯤 스크린골프장에서 지인들을 만나 술과 음식을 주문했고 오후 6시 음식점에서 2차로 음식과 소주 약 5병, 음료수 3병 등을 주문했다. 오후 7시 40분쯤 고급 유흥주점에서 3차를 즐긴 뒤 사고를 낸 뒤 구리의 호텔로 이동했고 인근 편의점에서 캔맥주, 과자 등을 구매했다. 유흥주점에서 나온 뒤 잠시 '휘청이다'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승용차 조수석에 탔다는 보도도 나왔다. 그러나 소속사는 "김호중은 유흥주점에 지인에게 인사차 들렸을 뿐, 음주를 한 사실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며 '휘청이다' 등 주관적 표현을 사용한 매체에 유감을 표했다. 경찰은 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김호중이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의 소변 감정 결과를 받았다. 18일에는 오전 1시부터 5시 20분까지 김호중이 사고 전 방문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압수수색검증영장을 집행했다. 이를 통해 CCTV 영상 등 김호중의 사고 전 음주 정황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김호중은 18~19일 양일 경남 창원시 성산수 창원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창원 공연을 개최했다. 창원 콘서트 티켓 가격은 공식 예매처인 멜론티켓 기준 VIP석이 23만 원, R석이 20만 원이다. 최소 20만 원이 넘는 가격에도 2400여 석 중 대부분이 판매됐다. 공연장은 김호중의 팬덤 색인 보라색 옷을 입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김호중은 무대에 올라 부른 뒤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모든 죄와 상처는 자신이 받겠다"고 심경을 밝혔고, 관객들은 함성으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최근 논란에 대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은 후회라는 단어"라며 "여러분들도 잠도 못 자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거라 본다. 이번 일로 송구하고 죄송하다. 풀리지 않는 숙제가 될 것 같다. 바깥의 김호중이 있고 무대의 김호중이 있는데, 무대의 김호중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모든 진실'이라며 당당하던 김호중은 창원 공연을 마친 뒤에야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소속사는 19일 오후 8시경 "최초 공식 입장에서부터 지금까지 상황을 숨기기에 급급했다. 진실되게 행동하지 못한 점 또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김호중은 경찰에 자진 출석하여 음주운전 등 사실관계를 인정하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마침내 음주운전 혐의를 시인했다. 김호중 또한 소속사를 통해 "저의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많은 분들에게 상처와 실망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 저는 음주 운전을 했다.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사과문을 공개했다. 같은 날, 김호중은 팬카페를 통해 "우리 아리스 식구들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 술을 한잔이라도 입에 대면 핸들을 잡으면 안 된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저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인하여 이렇게 많은 식구들이 아파한다는 걸 꼭 굳이 직접 겪지 않아도 알아야 어른의 모습인데 참으로 어리석은 저의 모습이 너무나도 싫다"며 토로했다. 그러나 "죄지은 사람이 말이 길면 뭐 하냐. 저는 아직 조사 중"이라면서도 "조사가 끝나고 모든 결과가 나오면 이곳 집으로 돌아오겠다"라며 복귀를 염두에 둔 듯한 말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우리 식구들의 꿈을 저버리지 않으려면 열심히 사는 것 밖에 없을 것 같다"라는 문장 역시 이후 활동을 언급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개인 계정을 운영 중인 김호중이 해당 게시글을 공식 팬카페에 게재한 것 또한 팬들의 응원과 지지를 바라는 의도가 아니겠냐는 해석도 있다. 뺑소니 혐의부터 매니저의 거짓 자수, 17시간 만의 경찰 출석은 물론 쏟아지듯 드러나는 각종 음주운전 정황까지 김호중의 행보는 모두 놀라웠다. 콘서트 강행으로 그 정점을 찍는가 했더니 음주운전 시인과 함께 복귀를 암시하며 또 한 번 '역대급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과연 앞으로 남은 김호중의 행보는 어떤 것일까. 차라리 은퇴를 선언한다면 놀랍지는 않을 듯하다.
전공의들이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해 의료현장을 떠나고 있는 상황이다. 복귀하지 않으면 전문의 시험 응시 자격을 얻지 못하게 되어 의사 인력 공급에 구멍이 생길 수 있다. 정부는 유화책과 행정처분을 통해 복귀를 촉구하고 있지만, 전공의들은 여전히 복귀 의
사진=유튜브 채널 '워크맨' 영상 캡처 점심시간이 다가올수록 교실 내에는 왠지 모를 긴장감이 감돕니다. 학생들은 정오를 알리는 종이 울리기만을 기다리며 선생님의 눈치를 봅니다. 한발이라도 더 앞···
최저임금 서비스 노동자 장보기 기자회견에서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은 내년 최저임금이 1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며, 업종별 차등 적용이 주목된다고 밝혔다. 경영계는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여 업종별 경영 환경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