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박지연이 사랑꾼 남편 이수근을 자랑했다.
23일 방송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붓기가 늘 고민이었던 저라서 선택한 심부발열기! 한 번에 눈에 띄게 좋아진다? 거짓말이겠죠. 오래된 붓기가 살이 된다? 아마 저는 딱 이 경우일 거예요.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38kg이었던 제가 60kg까지 거의 두 배가 늘었던 적이 있으니까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나는 아프니까 어쩔 수 없어 하고 저를 놔버린 거 같아요. 지금은 순환 위주의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신경 쓰고 있으며 특히 이 심부발열기! 10년 전에만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니 지금이라도 알게 돼서 너무 고마운 물건인데요!”라고 덧붙였다.
이후 오늘(24일) “저 같은 경우는 혈액투석을 하니깐 투석 당일은 피하고 투석 받은 다음날 무조건 해줘요. 저는 투석 받기 전 날 남표니가 따뜻한 물로 매번 팔 마사지를 해주는데 온열 효과는 혈관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혈류를 잘 돌게 해줘요”라며 이수근이 사랑꾼 남편임을 자랑했다.
한편 박지연은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지난 2008년 12세 연상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첫째 아들은 아이돌 연습생으로 알려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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