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1세대 국민 영어선생님 민병철이 매일 하루 한문장을 1천번씩 외웠다고 고백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선플달기 운동’ 16년차인 ‘국민 영어선생님’ 민병철 교수가 출연했다. 현재는 중앙대 석좌 교수로 근무 중이다.
민병철 교수는 “어린시절 교회에서 호주 선교사 만나 영어 접했다”라며 “당시 선교사님에게 네아이가 있었는데 그중 큰 아들과 신촌을 함께 돌아다니며 영어를 배웠다”라고 했다.
이어 “영어를 할 줄 모르지만 하고싶은 말은 많았다. 그래서 한글로 적어서 그아이에게 녹음해서 하루 한문장을 1천번씩 외웠다”라면서 “외운 말 만큼은 외국인과 똑같이 했다. 영어는 외워서만 되는 게 아니고 대화를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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