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지연이 남편 황재균의 대기록에 울컥했다.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은 지난 14일 ‘오늘도 소소하게’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지연은 아울렛을 방문, 자막을 통해 ‘저는 소소하게 선물하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고민해서 사준 선물을 좋아하는 모습에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거 같다’고 알렸다.
이어 “뭔가를 사고 싶다는 생각이 없어. 갖고 싶다, 사고 싶다 이게 없어”라고 물욕이 없음을 드러냈고, 지인이 “황재균 갖고 싶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지연은 “이미 내 거잖아”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또한 지연은 “오빠가 요즘에 춤에 완전 자신감이 붙었단 말이야. 힙한 의상을 사주면 좋아하지 않을까”라더니 결국 고민해서 고른 선물은 황재균이 요즘 가장 자주 하고 좋아하는 댄스와 게임이었다.
그러면서 “좋아할 거 같애. 지금 ‘스우파’에 완전 빠져있거든”이라며 “이따 경기 끝나면 줘야지”라고 밝혔다.
이후 지연은 황재균의 경기를 직관하러 가 “가자, 할 수 있다”고 응원했다. 결국 황재균은 역대 18번째 2000안타를 쳤고, 지연은 눈시울이 붉어졌다.
뿐만 아니라 지연은 “아까 또 울컥했잖아. 눈물이 핑 돌았다”며 “내가 눈물이 많은 건가. 너무 너무 대기록이잖아. 너무 대단해, 멋있어”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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