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 /사진=스타뉴스 |
배우 백진희가 동료 배우 윤현민과 결별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백진희는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된 ‘2023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백진희는 이상엽과 함께 남자 연기상, 여자 연기상 부문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작품에서 하고 싶은 역할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상엽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초능력을 가진 슈퍼 히어로 역할을 하고 싶다”고 답했고, 백진희는 “근래 선한 캐릭터를 마쳤기 때문에 지독한 악역을 한 번 맡고 싶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배우 윤현민, 백진희 /사진=머니투데이 DB |
한편, 백진희와 윤현민의 결별 소식은 지난 4일 전해졌다. 윤현민의 소속사 이엘파트는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 모두 작품을 하고 있어 바쁜 스케줄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밝혔다.
백진희의 소속사 앤드마크 역시 “서로 바쁘다 보니 관계가 소홀해지면서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2016년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간 두 사람은 방송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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