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태계일주’을 통해 얼굴을 알린 볼리비아 포르피 가족이 한국을 찾는다.

6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올해 1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 기안84와 우정을 나눴던 포르피 가족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다.

포르피 가족은 ‘태계일주’ 방영 당시 순수하고 배려 넘치는 모습으로 국경을 뛰어넘는 교감을 쌓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이들을 한국에서 보고 싶다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어서와’ 제작진은 포르피 가족을 섭외했다. 이에 포르피 가족이 고대하던 한국 여행을 처음 오게 된 것.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MBC에브리원]

제작진은 9일 포르피와 포르피의 두 아들이 한국에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행이 포르피 가족에게는 첫 해외여행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이 모일 전망이다.

이들의 호스트로는 남미에 대한 풍부한 이해도를 지니고 있는 멕시코리안 크리스티안이 출연할 예정이다. ‘태계일주’를 통해 포르피 가족이 볼리비아 현지인의 일상을 국내 시청자들에게 따뜻하게 전달한 만큼 그들이 경험할 새로운 한국 여행이 기다려진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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