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27년만에 이혼을 발표한 휴 잭맨(54)과 데보라 리 퍼니스(67)가 한때 살았던 시드니 근교의 거대한 저택이 매물로 나왔다.
10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웬트워스 쿠리어에 따르면, 이들은 2008년 ‘엑스맨 오리진’ 촬영 당시 이 집을 빌렸다. 부부가 이혼한 뒤 집 주인은 이 집을 주당 5,000달러(약 670만원)에 내놓았다. 월세로 환산하면 약 2,870만원이다.
이 저택은 수영장, 온수 욕조, 풀하우스, 풀사이드 카바나, 테니스 코트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침실 5개와 욕실 3개가 있으며, 넓은 메인 스위트룸에는 실내 욕실과 2개의 드레스룸이 있다.
또한 여러 개의 거실과 패밀리룸(야외로 원활하게 개방되는 2개의 방 포함), 버틀러 팬트리, 지붕이 있는 테라스도 구비했다.
한편 잭맨은 새로운 여자를 찾고 있다. 잭맨과 가까운 소식통은 지난 3일 ‘뉴 아이디어’에 “곧 새로운 사람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다시 사랑을 찾는 것이 그의 가장 큰 우선 순위 중 하나”라면서 “모두가 잭맨이 상당히 빨리 재혼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잭맨은 정말 마음이 부드러운 사람이고 그의 눈을 사로 잡는 첫 번째 여성에게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잭맨과 데이트를 하려는 여성들이 블록 주변에 줄을 서 있다”면서 “휴는 결혼하고 특별한 파트너를 갖는 것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회고록을 집필중인 잭맨은 ‘절친’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데드풀3’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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