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10월27일 국내채권가격은 美 국채 강세 영향 등에 상승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이 3분기 美 GDP 소화 속 7년물 美 국채 입찰 호조 등에 상승한 가운데, 금일 국내채권가격은 상승 출발한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밤 美 국채는 3분기 GDP 소화 속 7년물 국채 입찰 호조 등에 상승했다. 美 재무부에 따르면, 7년물 美 국채 발행금리는 4.908%로 입찰 당시 시장평균수익률(WI) 4.91%보다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응찰률은 2.70배로 6개월 평균 2.73배보다 적었지만 이전의 2.47배보다 많았다.

한편, 금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우리나라의 금리정책이 생각보다 더 美에 독립적이지 않아 고민이라고 밝혔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3.1bp, 6.7bp 하락한 4.073%, 4.170%를 기록했고,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11.2bp 하락한 4.280%를 기록했다.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82%로 마감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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