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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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11월 3일 구청 본관 1층에서 최신 정보기술(IT)과 정보화 교실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놓은 ‘IT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HMD) 고글과 모션 컨트롤러를 이용해 골프, 볼링, 양궁, 야구, 농구, 탁구 등 스포츠 6종을 경기하는 가상현실(VR) 체육대회를 경험해볼 수 있다.

7개의 정보화 교육 콘텐츠 체험 부스에서는 ▲ 짐벌 캠을 활용한 숏폼(짧은 영상) 제작 ▲ 챗GPT를 활용한 강남구 명소 알아보기 ▲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홈 ▲ 키오스크 활용 ▲ 코딩로봇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구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정보화교실 10곳에서 매달 70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컴퓨터·스마트폰 활용 등 기초 과정부터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인공지능 챗GPT의 고급 과정까지 수준별 다양한 강좌가 있다.

구는 이런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구민들에게 알리고 최신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구민들의 IT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생활 속 디지털 장벽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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