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왼쪽와 전청조씨 사진남현희 인스타그램·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왼쪽)와 전청조씨. [사진=남현희 인스타그램·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전청조씨(27) 모친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전 펜싱 선수 남현희(42)를 스토킹 한 혐의로 경찰에 신고됐다.

경기 성남 중원경찰서는 전씨 모친으로 의심되는 인물 A씨를 남현희를 스토킹한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30일) 오후 11시 50분께 남현희에게 수십 통의 전화와 문자 메시지, 메신저 등을 통해 연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현희가 직접 A씨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전씨의 모친이라면 형사 처벌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전씨도 경기 성남 중원구에 위치한 남현희 모친 집에서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르는 등 스토킹 처벌법 위반으로 지난 26일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한편 이날 연예 탐사전문매체 ‘디스패치’는 남현희가 전씨의 개인 금고나 다름없는 ‘세컨폰’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며, 전씨가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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