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보영과 이정은이 ‘오 나의 귀신님’ 이후 오랜만에 재회했다.

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박보영, 연우진, 장동윤, 이정은과 이재규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보영과 이정은은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이후 8년만 재회했다. 박보영은 “정말 든든했다. 눈만 봐도 너무 몰입이 잘 돼서 언니랑 하는 것 자체가 행복했고, 너무 즐거웠다. 서로 ‘그대로다’ 했다”라고 말했다.

이정은은 “(박보영은)그때하고 모습이 똑같다. 저만 주름이 좀 생긴 것 같다. 그때는 애기 같았다면 지금은 성장한, 큰 배우를 보는 느낌이었다. 이런 사람이 주인공을 하는구나, 굉장히 든든했다”라고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3일 베일을 벗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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