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규한(43)의 연인인 그룹 브브걸 멤버 유정(본명 남유정·32)이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1일 유정은 “오늘 밤 MBC 10:30 pm ‘라디오스타’에서 만나요”라며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사진 속 유정은 벽 앞에 앉아 몽환적인 표정을 지어 보였다. 머리카락을 반쯤 올려 묶어 발랄한 매력을 살렸다. 잡티 하나 없는 도자기 피부와 여신 같은 자태가 어우러져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비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정은 이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규한과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KBS 2TV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서 처음 만났다”고 돌이켰다.
이규한이 해당 예능을 두고 ‘유정 씨 때문에 나갔다’고 이야기했다는 유정은 “밥을 몇 번 먹고 처음 열애설이 났다. 아니라고 하기도 그렇고 맞다고 하기도 그런…”이라며 수줍어했다.
더불어 “처음엔 좀 까칠하게 봤는데 몇 번 만나보니 생각과 다르더라. 친절했다. ‘만나 볼까요?’ 이야기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기사 난 날 분위기가 어땠냐”라는 가수 겸 방송인 딘딘(본명 임철·31)의 물음에 유정은 “제가 일주일 뒤 컴백이라 먼저 얘기를 해주시더라.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아니라고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사귈 때가 아니었다”라며 이후 사랑을 키워가게 됐다고 부연했다.
한편 유정과 이규한은 지난 7월 열애설을 부인했다가 두 달 뒤 교제를 인정하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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