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어쩌다 사장3’이 영업을 시작한 가운데, 위생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는 차태현, 조인성, 윤경호, 임주환, 한효주의 영업 첫날이 그려졌다.

‘어쩌다 사장3’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 시티에서 아세아 마켓을 운영 중이다. 해당 마켓은 하루에 김밥 300줄을 팔 정도로 김밥 판매량이 많았다. 출연진들은 손님들이 김밥을 찾자, 급히 김밥을 말기 시작했다.

조인성은 아세아 마켓 내 식당 및 직원들의 식사 담당이었다. 조인성은 직원들의 식사를 위해 김밥을 준비하던 중, 밀려드는 김밥 주문에 갑작스럽게 김밥을 말게 됐다.

김밥을 말아본 적은 없다는 조인성은 어설픈 실력을 보여줬다. 조인성의 김밥은 옆구리가 터져 밥알이 나오기도 했다. 조인성은 김밥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밥알을 손으로 집어 먹었다.

조인성은 위생장갑을 끼고 있었다. 그러나 밥알을 집어 먹었던 위생장갑으로 계속 김밥을 말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 윤경호 역시 김밥 속재료인 당근을 위생장갑을 낀 채 맛본 후, 김밥을 쌌다. 이외에도 출연진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요리하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비위생적인 장면에 우려를 표했다.

‘어쩌다 사장3’가 2회 만에 위생 논란에 휩싸인 상황이다. ‘어쩌다 사장3’의 위생에 대해 지적이 나왔지만, 개선될지 의문이다. ‘어쩌다 사장3’가 위생 논란에 직면해 위기를 맞았다.

한편 ‘어쩌다 사장3’는 서울남자 차태현, 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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