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오 바라드카 아일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바라드카 총리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실무 방문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아일랜드 정상의 단독 방한은 1983년 양국 수교 이후 40년 만에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아일랜드의 국기 색에 맞춘 오렌지색 넥타이 차림으로 바라드카 총리를 만났다.

회담에는 대통령실에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이충면 외교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아일랜드 측에서는 미셸 윈트럽 주한 아일랜드 대사와 헬렌 블레이크 총리실 유럽연합(EU) 및 국제 담당 차관보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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