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티격태격이 눈길을 끈다.
3일 밤 9시 30분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의 너스레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선넘은 패밀리는 바로 남아공에 거주하는 부부의 모습이었다. 남아공에 대해 안정환은 정말 좋은 곳이라며 화이트 와인을 언급하며 감탄했다.
티안의 아내 장윤정은 남편과 한국에서 만났다고 전했다. 장윤정은 티안을 보고 첫눈에 반했고 동네 구경을 핑계로 접근해 연인이 된 후 그렇게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부부는 남아공 대자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환상의 오션뷰 조깅 코스인 블루버그 해변을 소개했다. 블루버그 해변은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남아공의 대표 해변으로 시민들의 휴식 장소이며 서핑 장소로도 유명했다.
블루버그 해변 뒤로는 테이블 마운틴이 보이는데 케이프타운의 대표 랜드마크로 알려진 탁자모양의 산이다. 이 산은 산 정상이 평지로 이루어진 게 특징이었다.
이를 바라 본 안정환은 “앞으로 갈 곳이 너무 많다”고 했고 옆에서 듣던 이혜원은 “어딜 데려가려고”라는 표정으로 남편을 바라보았다. 티안과 장윤정 부부는 해변에서 조깅을 시작했다. 이를 보던 이혜원은 “그러고 보니 우린 같이 운동한 적이 없다”고 햇다.
유세윤은 “아무래도 운동선수시니까 그러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이혜원은 “맨날 남편은 나보고 자기랑 어떻게 뛰냐고 막 그런다”고 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공주는 뛰는 거 아니다”라며 수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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