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병 철벽차단' 긴급 백신접종 시작<YONHAP NO-2966>“></td>
</tr>
<tr>
<td class=한 공수의가 경북 경산 소재 축사에서 지난 1일 럼피스킨병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률이 지난 5일 기준 90.9%를 달성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5일 오후 2시 기준 소 407만6000마리 가운데 370만6000마리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중수본은 지난달 29일 전국 소 사육 농장을 대상으로 시작한 백신 접종을 오는 10일까지 끝낼 예정이다.

확진 사례는 지난 4일부터 78건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의심 신고 3건에 대해선 현재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하루 확진 사례는 12건까지 기록됐으나 이달 2~4일부터 일일 확진 건수가 점차 1~2건으로 줄었다. 지금까지 럼피스킨병으로 인해 농장 78곳에서 살처분된 소는 5200마리다.

럼피스킨병은 모기나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사람은 감염되지 않는다. 병에 걸린 소의 증상은 고열, 피부 결절(혹) 등으로 폐사율은 10% 이하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