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정부·여당이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 부도로 피해를 본 협력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6일 국민의힘 광주시당에 따르면 대유위니아 협력 중소기업 현장간담회가 오는 7일 오후 3시 광주 하남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열린다.
대유위니아 계열사들의 잇따른 법정 관리 신청으로 인한 중소기업들의 피해와 정부 대응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주기환 광주시당 위원장,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강기정 광주시장, 협력업체 5곳의 대표 등이 참석한다.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기술보증기금, 광주신용보증재단, 시중 은행 4곳의 책임자들도 참여한다.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은 “공장 재가동 등 협력업체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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