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겸 VJ 프라임이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아버지인 가수 고(故) 찰리박을 추모했다. 찰리박은 지난 6일 68세를 일기로 유명을 달리했다.
프라임은 8일 고인의 빈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장례 이튿날 오전 첫 조문객이었는데 바로 입관식 하자마자라서 눈시울이 붉어진 충재를 마주했다. 우린 부둥켜안고 울어버렸고 그러다 이런 저런 이야길 나누었다”고 전했다.
“슬픈 자리였지만 많은 생각과 추억이 감사한 시간이었다”는 프라임은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란 참 여러 모습으로 존재하는 것 같다. 충재가 아버지를 향한 사랑으로 빈소를 지키는 모습이 참 좋았는데 보고 또 울었다”고 돌이켰다.
또 프라임은 “시원시원하고 정 많은 동생 진이 행복만 가득하고 우리 찰리박 형님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며 못다한 활동도 멋지게 펼치시며 종횡무진 활약하시길 바란다”며 전진을 위로한 동시에 찰리박에게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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