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KB테크포럼’ 참석 “비즈니스 관점 비대면 중심으로”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IT(정보기술)·디지털은 더 이상 은행업을 지원하는 수단이 아니라 은행업을 최전선에서 이끄는 핵심 부문”이라고 밝혔다.
27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양 회장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신관에서 열린 ‘KB테크포럼’에 참석해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IT·디지털의 중요성을 이렇게 강조했다.
양 회장은 “모든 비즈니스를 바라보는 관점을 대면에서 비대면 중심으로 전환하고, 이에 맞춰 상품과 사용자 조작화면·경험(UI/UX) 등 모든 것을 재정비해야 한다”며 “이런 관점에서 IT·디지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역량을 키우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21년 10월 시작돼 5회를 맞은 KB테크포럼은 IT·디지털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해 KB금융[105560]이 추진하는 데이터·디지털·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분야 사업의 개발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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