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이의 은인으로 밝혀진 복면가수가 공개된다. 

3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 가왕 ‘미다스의 손’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 가수 8인의 듀엣곡 대전이 시작된다.

특히 가수 겸 배우 유이가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바로 한 복면 가수를 위해 특별한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인데, 예상치 못한 유이의 등장에 판정단 석이 술렁인다고. 

유이는 복면 가수에 대해 “이분은 이 분야 톱을 찍은 분이자 나의 선생님이었다” “수상 경력도 굉장히 화려하신 분”이라는 힌트를 제공해 복수가수의 정체를 둘러싸고 다양한 추리가 이어진다.

또한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의 아역을 맡아 ‘리틀 송혜교’ 수식어를 얻은 배우 정지소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 판정단을 고민케한다. 

이외에도 한국 대중가요 역사상 최초의 프로듀서 그룹 공일오비(015B)의 멤버 장호일로 예측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완벽한 리듬감을 선보인 복면 가수의 무대에 윤상은 “저 정도의 리듬감이면 음악 하시는 분이 확실하다”고 말한다.

한편, ‘복면가왕’은 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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