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솔로지옥3’ MC들이 출연자 중 농구선수 이관희를 주목했다.

4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솔로지옥3 MC들이 출연자 중 농구선수 이관희를 주목했다. 사진은 이관희. [사진=넷플릭스]

4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번 시즌 MC를 맡은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와 함께 김재원 PD, 김정현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4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솔로지옥3 MC들이 출연자 중 농구선수 이관희를 주목했다. 사진은 이다희. [사진=넷플릭스]

특히 이날 5명의 MC는 이번 시즌 인상적인 참가자를 꼽기도 했다. 가장 먼저 이다희는 “출연자들을 보면 시트콤을 보는 것 같았다. 각자 개성들이 다양한데 그중에도 내 기억에 유독 남은 출연자는 이관희 씨를 주목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4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솔로지옥3 MC들이 출연자 중 농구선수 이관희를 주목했다. 사진은 한해. [사진=넷플릭스]

이를 들은 한해는 “말 그대로 ‘이관희 상지옥이’었다. 매력적이었다. ‘연프(연애 프로그램)’ 많이 봤는데 이런 참가자는 없었다. 상상 초월 참가자이다. 상세히 말씀드릴 수 없어서 답답한데 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4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솔로지옥3 MC들이 출연자 중 농구선수 이관희를 주목했다. 사진은 김재원 PD. [사진=넷플릭스]

방송을 보게 되면 이관희의 진솔한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김재원 PD는 “워낙 이미 유명한 현역 선수다. 솔로지옥에 출연하는 이유가 연애 말고 다른 데에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방송 보시면 안다. 카메라 앞에서 저렇게까지 솔직할 수 있는 사람은 처음 봤다”라며 “만약 그분이 진짜 연애가 목적이 아니라 유튜브 구독자를 늘리려고 했다면 조금 더 포장하셨어야 했을 것 같은데 전혀 그런 거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다희는 “연애가 목적이라는 게 분명할 정도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솔직하다”고 말했고, 한해는 “대단한 분이다. 마음을 수치화하는 분이다. 생각하고 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정말 느껴지는 대로, 진심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말을 많이 하셨다. 우린 진심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솔로지옥 시즌3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인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예능으로 오는 1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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