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지드래곤
‘피지컬:100’ 제작사 ‘갤럭시’
전속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후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적설이 제기됐다.
5일 머니투데이 단독 보도에 의하면 지드래곤과 IP(지적재산권)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 등을 영위하는 갤럭시코퍼레이션간 전속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업계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 세부내용에 관한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안다”라며 조만간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공식적으로 할 수 있는 답변이 없다”라며 “회사 입장에서 답변하기가 지금은 어려운 상황이라 나중에 공개할 수 있는 시점이 되면 말씀드리겠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메타버스 AI 아바타 포탈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IP 개발 및 라이센스업이지만, 자회사인 루이웍스미디어를 통해 ‘피지컬: 100’ 시즌 1을 MBC와 함께 공동 제작한 곳이다.
한편 지난 6월 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끝났다.
이후 9월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워너 레코즈 그룹 사무실에 적힌 ‘WELCOMES G-DRAGON'(지드래곤을 환영합니다)이라는 문구의 전광판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해당 사진으로 지드래곤이 워너 레코즈에 이적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지만, 계약은 최종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으나, 현재 모든 정밀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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