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셀럽 패리스 힐튼(42)이 대리모로 아이를 낳게 된 가슴 아픈 이유를 고백했다.

그는 5일(현지시간) ‘롬퍼’와의 인터뷰에서 유타주의 문제 청소년을 위한 프로보 캐년 고등학교에서 “자신이 겪은 일로 인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너무 많다”고 설명했다.

패리스는 “병원에 가거나 주사를 맞으면 말 그대로 공황 발작이 일어나 숨을 쉴 수 없다”면서 “그렇게 불안감이 높은 사람 속에서 자라는 것은 저나 아기에게 건강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2020년, 패리스는 거의 1년 동안 이 학교에 재학하는 동안 신체적, 성적, 정서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직원들이 목을 조르고 뺨을 때렸으며, 남성 직원들이 자신이 샤워하는 장면을 보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저속한 욕설을 했으며, 병원 진단도 없이 약을 먹였다고 했다.

패리스 힐튼, 아들 피닉스/소셜미디어

한편 패리스는 2021년 11월 작가 겸 벤처투자자인 카터 리엄(42)과 결혼했으며, 올해 1월 대리모를 통해 첫 아이인 피닉스를 얻었다. 지난달엔 딸 런던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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