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딸 로아가 아빠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패널들은 뭉클함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장면은 10일 올라온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371회 선공개 영상에 담겼다. ‘“엄청 맛있지?” 이동건, 딸 로아와 신나는 주먹밥 만들기 시간!’이란 제목으로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동건은 차 안에서 딸 로아와 통화를 했다. “로아야 아빠 이제 출발할 거야! 조금 있다가 만나! 알았지?”라고 말했다. 이날은 일주일에 하루 딸 로아를 만나는 날이었다.

이내 이동건은 딸 로아와 함께 자신의 집에 들어섰다. 이동건은 손수 딸의 신발을 벗겨줬다. 패널들은 “아빠 만난다고 공주처럼 예쁘게 입고 왔다”며 귀여워했다.

이어 두 사람은 요리를 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이동건은 로아를 위해 분홍색 앞치마를 준비했고, 이를 본 로아는 미소를 지은 채 버선발로 달려갔다.

잠시 뒤 로아는 이동건의 도움을 받아 주먹밥을 만들었고, 시식 후 “맛있다”고 말해 이동건을 기쁘게 했다. 이동건은 “맛있다고 해서 기분 너무 좋다. 다음에 또 해줄까?라고 물었다. 그때 로아는 뜻밖의 말을 꺼냈다. “아빠가 아픈 게 싫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지켜보던 패널들은 “너무 예쁜 천사다”, “효녀다 효녀…”라며 기특해했다.

이동건은 “아빠가 아픈 게 싫냐. 못 만나서 싫은 거냐”고 물었다. 로아는 “그렇다”며 “아빠가 아픈 게 세상에서 제일 싫다”고 재차 고백해 눈시울을 자극했다.

아빠 이동건 향한 로아 고백 / 유튜브, SBS Entertainment
로아 바라보는 이동건 / 유튜브, SBS Entertainment
애틋한 마음 드러내는 로아 / 유튜브, SBS Entertainment
가슴 먹먹해진 패널들 / 유튜브, SBS Entertainment

그런가 하면 로아는 “아빠가…”라며 뜻밖의 소원을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해당 발언은 묵음으로 처리돼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해당 장면은 10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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