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한지민이 투명한 아기피부를 유지하는 여배우의 홈케어 루틴을 공개했다.
16일 BH Entertainment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놀라울 정도로 아기피부 한지민의 홈케어부터 스케쥴까지(feat.W행사, 청룡영화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행사와 시상식을 앞둔 전날 한지민의 피부관리 홈케어 루틴이 공개됐다. 투명한 아기피부를 자랑하는 한지민은 “원래 중요한날 전날엔 찜질방을 가는데 늦게 끝나서 늦게 들어오는 바람에 못 갈 것 같다”라며 “그래서 오늘 급하게 팩을 샀다. 팩이 떨어진지 좀 오래돼서…”라고 설명했다.
한지민은 “올해 다짐 중 하나가 제가 귀찮아도 1일 1팩을 해보자 했었는데 실천하지 못했다. 하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화장을 안 했기 때문에 클렌징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거지만 그렇게 길게 하지 않는다. 사실 아침에는 물로만 하고 그냥 선크림 바른 날에는 폼클렌징만 한다. 아이 메이크업 하는 날에만 아이 메이크업을 클렌징 오일이나 젤로 따로 지우고 닦아내고 폼클렌징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얼굴을 클렌징하고 난 후 중요한 날 전에는 뷰티 기기로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그 후에는 팩을 붙이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지민은 “촬영 있는 날 아침에 차를 타고 가다가 매니저 친구가 도착 15분 전에 알려주면 차에서 붙이는 팩이 있다. 집에서는 부지런하게 붙이는 성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팩을 제거한 후에는 스킨케어로 마무리하는 모습. 한지민은 “그렇게 많은 단계를 하진 않는데 전 건성이어서 페이스 오일을 발라준다. 바르면 겨울에도 덜 건조하다. 마지막에는 크림을 발라준다”라고 투명한 피부가 돋보이는 자신의 피부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영상에선 이외에도 우아한 드레스 패션으로 ‘청룡 영화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 이날 MC를 끝으로 ‘청룡영화상’에서 하차하는 김혜수의 소감에 뭉클해하는 한지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BH Entertainment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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