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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국내 드론기업의 올해 해외수출이 144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수출 품목은 △드론라이트쇼 기체 △태양광 감시서비스 △건축현장 관리시스템 △드론스테이션 및 데이터 플랫폼 △드론축구 장비 등이다. 기체·부품·소프트웨어뿐 아니라 드론활용 서비스까지 수출 중이다.
주요 수출 대상국은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프랑스 등이다.
국토부는 그동안 드론기술 상용화 및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드론 우수 기업들을 지원해왔다.
올해에만 드론 기업들과 함께 해외 드론 로드 쇼를 4회 개최했다. 세계적인 규모의 미국 드론 박람회에도 ‘K-드론대표단’을 참가시켰다.
김영구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드론 해외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내년 5월 열리는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 많은 해외인사를 초청할 계획”이라며 “해외 드론 로드 쇼를 통해서도 국내 기업의 드론 제품과 서비스가 판매되고 우수한 K-드론 체계 전반이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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