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의 한복 화보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19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수지가 촬영 전 날 한 일.. 삼겹살 먹기. 한복 입은 수지가 내내 등장하는 귀한 영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수지는 “오늘 화보 촬영을 위해 전날밤 한 일 3가지”라는 질문에 “운동을 하고 삼겹살을 먹고 푹 잤다. 스트레칭도 하고 헬스도 했다. 예쁘게 나오기 위해서 준비했다”고 답했다.

이어 수지는 추위 속에서 화보 촬영을 잘 하는 노하우에 대해 “촬영에 들어가면 집중하게 되니까 그때만큼은 추위를 덜 느끼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자신을 생각하는 색에 대해 수지는 “하얀색으로 하겠다. 도화지 같기 때문”이라며 ‘한복 수지’라는 수식어에 대해 “한복이 잘 어울려서 그런 수식어를 갖게 된거니 너무 기쁘다. 이렇게 한번씩 한복을 입게 될 때마다 새롭고 기분이 좋아진다. 마음에 드는 수식어다”라고 만족해 했다. 

한편, 패션 매거진 ‘엘르’ 15일 1월호 커버를 장식한 수지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새해를 맞이하며 한복을 차려입은 수지의 모습이라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화보 중 일부는 오는 24일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영상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엘르, 유튜브 채널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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