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가수 신승훈의 팬 사인회에 참여했다가 소속사 관계자에게 눈에 띄어 신승훈의 ‘내 방식대로의 사랑’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배우 명세빈.
이후 TV 광고를 위해 삭발을 감행하는가 하면, 영화 ‘남자의 향기’ 출연을 위해 자신의 매력 포인트였던 덧니까지 빼는 열정으로 주연 자리를 꿰차게 되는데요.
이후 드라마 ‘순수’, ‘종이학’, ‘고스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특유의 청순미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로 등극했으며, 특히나 “저 이번에 내려요’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긴 레쓰비 캔커피 광고는 긴 시간이 지난 아직도 전설처럼 남아있습니다.
‘국민 첫사랑’으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했던 명세빈은 당시 이미지 때문에 화장실도 편히 가지 못했고, 밖에서는 늘 매니저가 지켜줘야 할 정도로 조심스러웠지만, 이제는 편해졌다고 합니다.
올 상반기 방영된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가정의학과 의사이자, 동기인 서인호(김병철)과 오랜 기간 불륜을 저질러온 불륜녀 최승희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분노와 호평을 동시에 불렀습니다.
“욕을 많이 먹을수록 인기가 느껴지더라. 욕 먹는 것도 기분이 좋더라”는 그녀. 2024년 MBN ‘세자가 사라졌다’를 통해 안방극장에 다시 복귀할 예정입니다.
- 수능 4문제 틀려서 울었다는 미스코리아 진
- 김희선 똑같이 흉내내 큰 웃음 선사했던 배우
- 결혼식 날 신부 어머니에게 갑자기 프로포즈한 톱스타
- ‘구씨’ 손석구가 너무 사랑해 가방에 달고 다닐 정도라는 연예인 누구?
- 한소희가 불안할 때마다 읽는다는 800 페이지 분량 책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