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후 1시27분쯤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2층 버스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시민 다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외에도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향후 집계에 따라 사상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날 사고는 시내버스가 환승센터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을 잇달아 들이받으며 일어났다. 사고 현장은 AK 플라자에서 롯데백화점으로 이동하는 길목인데다 열차를 타고 내리는 곳과 인접해 있어 평소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해 보니 버스 대 보행자의 교통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이었다”며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수습을 마치는 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 2019년 이후 별다른 연기 활동 없던 박신양에게서 깜짝 놀랄 만한 근황이 전해졌고, 아주 새로운 면모다(ft. 131)
- “실제로 두사람은..” 시크릿 송지은-하반신 마비 유튜버 박위 맺어준 개그맨 김기리가 공개 열애 소식에 화들짝 놀라 보인 반응(ft. 반전)
- “총 18회” 남자 아이돌 출신 래퍼가 불법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삼성도, 현대도 아님! 대한민국 최초로 컴퓨터 도입한 기업은 국민 연고를 만들어낸 그 회사다(꼬꼬무)
- 최근 폐지 결정한 ‘홍김동전’: 출연자 홍진경에 ‘분당 시청률표’ 들이민 제작진은 시청률에 대한 책임감이 없는 걸까?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