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이 2024년 상반기 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 한다.

8일 한국을 대표하는 공공극장 국립극장이 2024년 상반기 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를 위한 스어린이 예술학교 스다 함께 예술 스예술피크닉, 청소년 을 위한 스청소년 창극아카데미 스 꿈나무 스테이지 그리고 성인을 대상으로 하 는 스아마추어 관현악단 스하루 예술로 구성된다.

‘어린이 예술학교’는 여름 겨울방학마다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열리 는 전통예술 탐험 프로그램이다. 매년 조기 마감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올해 는 대면 수업의 수강인원을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한다.

2024년 겨울방학을 맞아 준비한 주제는 ‘만파식적’과 같은 전통악기의 유래와 관련된 설화다. 국악기 의 기원을 탐색하고, 이를 활용해 나만의 음악극을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 함께 예술’은 공연예술을 통해 교감하고 소통해 보는 일일체험 프로그램이다. 4~7세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 나 참여할 수 있다.

‘예술피크닉’은 어린이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전통예술을 즐길 수 있는 일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4~8세 어린이들에게 해금•가야금•장구 등 다양한 국악기 연주를 직접 듣고,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판소리를 활용한 음악극 ‘창극’의 창작 과정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판소리와 창극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인터뷰를 거쳐 총 25명을 선발한다. 

‘꿈나무 스테이지’는 공연예술 뒷모습을 엿볼 수 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다. 초등학교 5학년 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 연 기획, 제작, 홍보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관련 직종을 탐색해 본 다. 

‘아마추어 관현악단’은 국악 비전공자들에게 국악관현악 교육과 합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악기별 교습, 합주 연습,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 관 람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무대 위 연주가가 되어볼 좋은 기회를 제공 한다. 

‘하루 예술’은 감각적인 접근으로 공연예술을 즐기는 성인 대상 일일 체험 프 로그램이다. 4월에는 국악기로 즐기는 소리 목욕(사운드 배스)과 전통차 조합 을 선보인다. 
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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