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택 후보, 운남지구 주민 숙원 아파트 명칭 변경 추진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산갑에 출마할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예비후보는 운남지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주공아파트 명칭 변경을 운남동 주민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아파트 부실 건축과 땅 투기 의혹 등으로 인해 국민적 불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입주민들의 뜻에 따라 재산권 보장과 저가 아파트 이미지 개선을 위한 명칭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파트 명칭 변경을 위해서는 입주자대표 회의에서 공동주택 내 입주자 80%의 서면 동의를 받고 관할 구청 허가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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