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프랑스로 캠핑 여행을 떠난다는 소식에 제작 단계 때부터 큰 관심을 끈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이 드디어 예고편을 공개했다.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 촬영지는 남프랑스이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멤버들 중 라미란은 15년 차 캠핑 고수로 유명한데. 일명 ‘캠핑 전도사’인 라미란이 주도하여 ‘남프랑스에서 이게 가능하다고?’ 놀랄 정도로 완벽하게 한식 집밥을 차려 먹는 모습을 보였다.
tvN 측이 17일 공개한 1차 티저 영상에는 다양한 캠핑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라미란을 중심으로 폭풍 식사에 나선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모습이 담겼다. 라미란은 “누가 더 잘 먹느냐에 따라 서열이 정해진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기도.
“진짜 배부르다”, “더 이상 못 먹겠다”는 동생들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장 봐온 바구니를 뒤지며 “2차로 뭘 만들어볼까. 우리는 푸드파이터다”라고 비장하게 말하는 라미란의 모습도 웃음을 더하는 요소다.
시즌 최초로 전 인원이 여성 출연진으로 구성됐기에 더더욱 기대감이 모이는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은 오는 2월 18일 첫 방송된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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