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일본 국민 걸그룹 AKB48 출신 연예인 오오야 시즈카가 집에서는 나체로만 있다고 밝히며, 관련된 일화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일본 닛폰 테레비 방송국 토크 프로그램 ‘우에다와 여자가 ​​짖는 밤 신춘 3시간 SP’에 출연한 AKB48 전 멤버 오오야 시즈카가 집에서는 나체로만 생활한다고 고백해 스튜디오에 충격을 안겼다.

오오야 시즈카는 “옷에 관심이 전혀 없고, 극단적으로는 옷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집에서는 아무런 옷을 입지 않고 있다. 가능하면 옷을 입고 싶지 않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오오야 시즈카는 “‘우버이츠’를 통해 음식을 배달시키는 경우가 많다. 현관 앞에 놓아 달라고 부탁한 뒤, 배달원이 가면 나체의 상태로 문을 조금 열어 재빨리 음식을 가져온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해당 방송에 출연한 방송인 마츠코 디럭스는 “나도 집에서는 나체로 있는다”며 오오야 시즈카의 말에 동의했다. 그는 “오오야 시즈카는 아직 멀었다. 현관 앞을 누가 지나갈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다. 남의 나체를 보는 것이 나쁜 거다. 당당하게 문을 열 수 있어야 한다”라며 오오야 시즈카에게 조언했다. 유명 MC 우에다 신야는 마츠코 디럭스에게 “그게 무슨 조언이야”라며 일침을 가했다. 

한편, 오오야 시즈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1년간 운동할 때를 제외하고는 속옷을 착용하지 않고 생활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오오야 시즈카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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