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대표팀에 부상 리스크가 있었다. 주전 골키퍼 김승규(알샤밥)이 큰 부상으로 대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예상대로 향후 한국 골문을 지킬 선수는 조현우(울산HD)였다 ⓒ대한축구협회
▲ 한국 대표팀에 부상 리스크가 있었다. 주전 골키퍼 김승규(알샤밥)이 큰 부상으로 대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예상대로 향후 한국 골문을 지킬 선수는 조현우(울산HD)였다 ⓒ대한축구협회

▲ 한국 대표팀에 부상 리스크가 있었다. 주전 골키퍼 김승규(알샤밥)이 큰 부상으로 대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예상대로 향후 한국 골문을 지킬 선수는 조현우(울산HD)였다 ⓒ대한축구협회
▲ 한국 대표팀에 부상 리스크가 있었다. 주전 골키퍼 김승규(알샤밥)이 큰 부상으로 대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예상대로 향후 한국 골문을 지킬 선수는 조현우(울산HD)였다 ⓒ대한축구협회

▲ 한국 대표팀에 부상 리스크가 있었다. 주전 골키퍼 김승규(알샤밥)이 큰 부상으로 대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예상대로 향후 한국 골문을 지킬 선수는 조현우(울산HD)였다  ⓒ연합뉴스
▲ 한국 대표팀에 부상 리스크가 있었다. 주전 골키퍼 김승규(알샤밥)이 큰 부상으로 대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예상대로 향후 한국 골문을 지킬 선수는 조현우(울산HD)였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한국 대표팀에 부상 리스크가 있었다. 주전 골키퍼 김승규(알샤밥)이 큰 부상으로 대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예상대로 향후 한국 골문을 지킬 선수는 조현우(울산HD)였다. 1차전에 출전하지 못했던 황희찬은 이번에도 명단에서 빠졌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E조 2차전에서 요르단을 만난다.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3-1로 이겼기에 요르단전까지 이긴다면 2승을 확보해 조기 16강 진출에 성공한다.

요르단전을 앞두고 예기치 않은 변화가 있었다. 요르단전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주전 골키퍼인 김승규의 부상이 확인됐다. 자체 팀 훈련 도중 부상을 당했고 정밀 진단 결과 십자인대 파열이었다. 클린스만 감독과 대한축구협회는 향후에도 뛰기 어려울 거라고 판단해 소집 해제를 결정했다.

앞으로 골망을 지킬 골키퍼는 조현우와 송범근 둘 중 한명이었다. 두 골키퍼 모두 경쟁력이 충분했지만 클린스만 감독 선택은 조현우였다. 조현우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표팀 골문을 지키며 당시 국제축구연맹(FIFA) 1위 독일을 꺾는 ‘카잔의 기적’ 주인공으로 맹활약했다.

▲ 한국 대표팀에 부상 리스크가 있었다. 주전 골키퍼 김승규(알샤밥)이 큰 부상으로 대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송범근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었지만 향후 한국 골문을 지킬 수문장으로 조현우(울산HD)가 낙점됐다 ⓒ연합뉴스
▲ 한국 대표팀에 부상 리스크가 있었다. 주전 골키퍼 김승규(알샤밥)이 큰 부상으로 대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송범근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었지만 향후 한국 골문을 지킬 수문장으로 조현우(울산HD)가 낙점됐다 ⓒ연합뉴스

▲ 한국 대표팀에 부상 리스크가 있었다. 주전 골키퍼 김승규(알샤밥)이 큰 부상으로 대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예상대로 향후 한국 골문을 지킬 선수는 조현우(울산HD)였다  ⓒ연합뉴스
▲ 한국 대표팀에 부상 리스크가 있었다. 주전 골키퍼 김승규(알샤밥)이 큰 부상으로 대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예상대로 향후 한국 골문을 지킬 선수는 조현우(울산HD)였다 ⓒ연합뉴스

▲ 한국 대표팀에 부상 리스크가 있었다. 주전 골키퍼 김승규(알샤밥)이 큰 부상으로 대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예상대로 향후 한국 골문을 지킬 선수는 조현우(울산HD)였다  ⓒ연합뉴스
▲ 한국 대표팀에 부상 리스크가 있었다. 주전 골키퍼 김승규(알샤밥)이 큰 부상으로 대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예상대로 향후 한국 골문을 지킬 선수는 조현우(울산HD)였다 ⓒ연합뉴스

파울로 벤투 감독부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까지 1번 골키퍼는 아니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후 조현우가 대표팀 골문을 지킨 건 15번에 불과했다. 하지만 울산HD에서 환상적인 선방으로 K리그 2연패에 기여했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을 때 승률도 좋았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대표팀 선발 골키퍼로 24경기에 출전했는데 2018년 6월 11일 세네갈전, 2018년 6월 18일 월드컵 스웨덴전 등을 포함해 8패 뿐이었다.

한편 엉덩이 부상 회복을 하고 있는 황희찬은 이번에도 명단에 들지 않았다. 한국은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바라보고 있기에 천천히 몸을 올려 3차전 혹은 녹아웃 스테이지 단계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2023 AFC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2차전 선발 명단
[공격수] 손흥민(토트넘), 조규성(미트윌란)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즈베즈다), 박용우(알아인)
[수비수] 이기제(수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
[골키퍼] 조현우(울산HD)

조현우, 국가대표 선발 경기 일지
2017년 11월 14일, 세르비아전 친선전(1-1 무)
2017년 12월 12일, 동아시안컵 북한전(1-0 승)
2017년 12월 16일, 동아시안컵 한일전(4-1 승)

2018년 1월 27일, 몰도바전 친선전(1-0 승)
2018년 5월 28일, 온두라스전 친선전(2-0 승)
2018년 6월 11일, 세네갈전 친선전(0-2 패)
2018년 6월 18일, 월드컵 스웨덴전(0-1 패)
2018년 6월 23일, 월드컵 멕시코(1-2 패)
2018년 6월 27일, 월드컵 독일전(2-0 승)
2018년 10월 16일, 파나마전 친선전(2-2 무)
2018년 11월 20일, 우즈베키스탄전 친선전(4-0 승)

2019년 3월 26일, 콜롬비아전 친선전(2-1 승)
2019년 6월 11일, 이란전 친선전(1-1 무)
2019년 10월 10일, 월드컵 예선 스리랑카전(8-0 승)
2019년 11월 19일, 브라질전 친선전(0-3 패)
2019년 12월 15일, 동아시안컵 중국전(1-0 승)

2021년 3월 25일, 한일전 평가전(0-3 패)
2021년 6월 9일, 월드컵 예선 스리랑카전(5-0 승)

2022년 1월 15일, 아이슬란드전 평가전(5-1 승)
2022년 3월 29일, 월드컵 예선 UAE전(0-1 패)
2022년 6월 10일, 파라과이전 친선전(2-2 무)
2022년 7월 27일, 동아시안컵 한일전(0-3 패)

2023년 3월 28일, 우루과이전 친선전(1-2 패)
2023년 10월 17일, 베트남전 친선전(6-0 승)

* 대표팀 24경기 출전, 12승 4무 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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