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콘서트홀이 Apple Music Classical 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전했다.

클래식 음악에 특화된 별도 앱 Apple Music Classical이 한국 시장 맞춤형 버전으로 1월 24일 출시됨에 따라 롯데콘서트홀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앱 내 롯데콘서트홀 큐레이터 페이지를 통해 공연장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독점 플레이리스트를 클래식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콘서트홀 큐레이터 페이지 내에는 공연장 소개 외에도 롯데콘서트홀의 상징인 파이프 오르간 음악, 롯데콘서트홀 기획공연 연주자 및 연주 프로그램, 인 하우스 아티스트 연주 음원 등 공연별, 연주자별, 테마별로 엄선된 플레이 리스트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현재는 롯데콘서트홀 상주 음악가인 첼리스트 한재민의 연주를 모아둔 ‘2024 인 하우스 아티스트’가 추천 플레이 리스트로,  2월 14일 공연예정인 지브리 피아노 트리오 ‘발렌타인 콘서트’ 의 연주자 엘리자베스 브라이트의 음반이 소개된 ‘동심으로 떠나는 모험! 지브리 OST’, 롯데콘서트홀 개관공연 음반에 수록된 생상스 오르간 협주곡 등이 담긴 ‘악기의 제왕 파이프 오르간’ 등이 단독 공개 플레이 리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롯데콘서트홀 유료 회원 및 예매자들에게 Apple Music Classical 1개월 무료 체험을 공지했다.

사진=롯데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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