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3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는 전날부터 이어지는 몸살 증상으로, 예정된 일정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팬 여러분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컨디션 회복과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슈화는 지난 2일 (여자)아이들 Ktown4u 예약 판매 팬 사인회 및 영상통화 이벤트에 불참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슈화가 몸살 증상으로 불참하게 됐다”면서 “갑작스럽게 공지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특히 민니와 우기가 컴백을 앞주고 컨디션 난조로 일정을 중단한 바. 슈화까지 건강 이상을 알리자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발매된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2’(Two)에는 타이틀곡 ‘Super Lady’를 비롯해 ‘Revenge’, ‘Doll’, ‘Vision’, ‘7Days’,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등 다채로운 장르를 만나볼 수 있는 여덟 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전곡 작사, 작곡에 각 멤버들이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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