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켈시, 테일러 스위프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34)가 남친 트래비스 켈시(34)를 응원하기 위해 슈퍼볼 경기장을 찾았다.

그는 11일(현지시간) 미국 프로스포츠 최대 축제인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이 열리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을 찾았다.

일본 도쿄에서 3일간의 콘서트를 끝낸 그는 공연이 끝나자마자 전세기를 타고 라스베이거스로 날아왔다.

테일러 스위프트, 블레이크 라이블리/게티이미지코리아

스위프트는 ‘절친’ 블레이크 라이블리(36)와 VIP석에 자리를 잡고 열띤 응원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

일각에선 켈시가 스위프트에게 청혼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켈시는 경기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친 트래피스 켈시가 소속된 캔자스시티 치프스는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우승을 차지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는 1994년 이후 첫 우승에 도전장을 냈다.

올해 슈퍼볼은 캔자스시티와 샌프란시스코가 4년 만에 벌이는 ‘리턴 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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