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42·본명 김현주)이 남편 연정훈(46)에게 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가인은 지난 18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가인은 “남편과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을 받고 “우리 남편에게 정말 관심이 1도 없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우리 신랑이 미국에서 오래 공부를 했다. 약간 오렌지족 같았다”며 “미국 사는 사촌 형과 통화하는데 영어를 너무 잘하더라. 거기에 반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가인은 “자기(연정훈)도 ‘영어 못했으면 날 못 만났을 것’이라고 하더라”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3년 방송된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 인연을 맺은 후 2005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연정훈은 ‘김태희의 남편’인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밥 도둑의 아이콘’ 간장게장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도둑’으로 불린다. 최근에는 ‘김연아의 남편’인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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